평균 백분위가 40점이 오르고 수학은 웬만해선 백분위 90에서 떨어지지 않는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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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준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수험생활도 끝이 다가오고... 학원에 처음 입소하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그 당시에 저는 사실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살고 있었습니다. 수능 성적은 53365를 맞고, 여기 정도는 가겠지 싶은 대학에 빨간 불이 켜지는 것을 보고, 고등학생 때 세운 방대한 꿈과 희망은 모두 사그라들고 점수에 맞춰 가려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재수를 권유하셨고, 스터디 카페 분위기의 열공실 책상과 소수정예 수업을 하는 진성기숙학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여러 달 동안 학원의 커리큘럼대로 공부를 하다 보니, 현역 때 공부량과는 정말 차이가 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6시 45분 기상, 12시 취침, 주마다 보는 모의고사는 적응하기까지 매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결국 평균 백분위가 40점이 오르고 수학은 웬만해선 백분위 90에서 떨어지지 않는 성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학원마다 장단점은 어느 학원에나 있으며 수업의 질은 감히 최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공 선생님의 문학 강의를 듣고 5~10분 정도를 줄였으며, 영이 선생님의 근거를 찾는 영어 수업을 통해 아무리 못 봐도 2등급인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수능이 얼마 남진 않았지만, 남은 기간 더욱더 정진해서 제가 원하는 대학 합격 꼭 일궈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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