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열심히 공부를 했다는 한 달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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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반 2번 김민준
저는 올해 고3이 되는 학생으로 이러한 기숙학원 생활이 처음이었습니다. 처음 진성기숙학원에 왔을 때는 단지 공부 습관을 잡기 위해 왔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한 달의 생활을 보내고 나니 ‘공부 습관’이라는 목적은 이곳에서 얻은 것 중 가장 큰 것이면서도 그저 일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약했던 개념도 다시 세웠고, 새로운 개념과 공부법, 풀이법까지 다양한 것을 배웠습니다.
또한 강사님들과의 상담을 통해 제가 미래를 위해 어떤 식으로 나아갈지 고민해보는 기회도 얻었고, 심지어 제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공부를 했다는 한 달의 추억도 얻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규칙적인 생활에 적응하는 것에는 시간이 좀 걸렸지만 주변의 감독해주시는 선생님들의 많은 도움을 받아 익숙해지는 것도 한순간이었습니다.
이곳 진성기숙학원은 올해 제가 어떤 생활을 할지에 큰 발판이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이 발판을 토대로 여기서의 생활을 밖에서 실현하여 더 높이 올라가겠습니다. ‘인생사 새옹지마’ 인생의 길흉화복은 알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서의 한 달은 복으로 넘쳤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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