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분위기, 실력 있는 강사진이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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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반 15번 박상욱
이학원에 들어온 지 1년이 거의 다 되간다. 재수를 하기로 결정했을 때 이왕 할 것 확실히 하기 위해 높은 수준의 기숙학원인 진성기숙학원에 오게 됐다. 처음 왔을 때의 그 느낌... 아직도 생생하다. 전국 각지에서 이름도 모르고 각자의 개성이 있는 친구들은 이 당시 서로 눈치만 보며 학원의 일정에 따랐다. 첫날밤 숙소는 항상 집에서 자던 푹신한 매트릭스와 달리 딱딱했다. 부모님이 보고 싶었으나 이왕 하기로 한 것 마음을 굳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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