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학원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집중할 수 있는 많은 자습시간 확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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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반 9번 귄 민 상
길 것만 같았던 한 달의 시간이 벌써 끝나가고 있다. 내 삶에서 두 번째 기숙학원인 진성학원에서 나는 더욱 성장했고, 보다 많은 것을 배웠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스스로 공부를 하며 보내고 싶었지만 기말고사 점수가 너무 낮게 나와서 들어오게 되었다. 입소일을 맞추기 위하여 학교 행사도 불참하고 온 터라 입소가 행복하지만은 않았다.
첫 주는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학교 때부터 기숙사 생활을 했기에 다른 친구들보다는 적응하기 쉬웠던 것 같다. 그래도 힘들어할 때에는 오전․오후 지도교사 선생님과 기숙사 선생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다. 그 덕분에 나뿐만 아니라 여름특강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둘째 주부터는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다. 질 높은 강사선생님들의 강의와 충분히 확보된 자습시간으로 학기 중에 못했던 공부를 마음껏 할 수 있었다.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질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기 때문에 궁금증에 대한 해결도 쉽고 빠르게 했다.
셋째 주를 보내고 있는 시점에서 나는 이곳 진성학원을 집처럼 편하게 지내고 있다. 처음에는 집 가는 날만을 기다렸지만 이제는 이곳을 떠난다는 아쉬움을 가지고 공부에 임하고 있다. 진성학원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집중할 수 있는 많은 자습시간 확보이다. 나는 수업을 들은 후에 자습을 하며 얻을 게 더 많다고 생각한다. 하루에 기본 7시간을 자습하며 나의 부족한 점을 명확히 알 수 있었다. 7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 나는 플래너를 작성했다. 매 시간마다 내가 무엇을 할지에 대해 확실히 알고 있으니 시간을 버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았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내가 익히고 또다시 익힐 수 있기 때문에 다른 학원에서 배울 때보다 기초가 더 탄탄해질 수 있었다.
그리고 좋았던 점은 상담이다. 내 진로에 대해서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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