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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반 5번 박건영

  처음으로 기숙학원 이라는 곳을 와 보았는데 감탄했습니다. 공부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 진성남자기숙학원에 들어왔는데 전의 저의 모습을 반성하기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처음
온 날에는 적응을 못하여 힘들었지만, 점차 나아짐을 느꼈습니다. 이제
이곳을 나가서 이 습관을 유지 해야 한다는 점이 힘들거 같지가 않습니다.

  확실한 습관을 잡은거 같기
때문입니다. 이 뿐만이 아닌 자습방법과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배웠습니다. 솔직하게 힘들었습니다. 집에 가고 싶었고, 부모님이 미치도록 보고 싶었습니다. 공부도 싫었습니다. 하지만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분들의 열정이 저를 공부하게 만들거 같습니다. 감사
할 따름입니다. 아쉽고 또 오고 싶습니다.

  탁구, 헬스 등의 시설들을 친구들과 같이 하는 것도 재미있었고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를 친구들과 놀며 푸는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자습시간에 졸 때 마다 포기하지 않으시고 깨워주신 담당선생님에게도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곳인거 같습니다. 진성남자기숙학원 정말
감사합니다. 나가서도 이 습관을 잊지 않으며 생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