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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내 인생의 반환점이 어디냐고 물어본다면, 난 진덕이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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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선영
댓글 0건 조회 175회 작성일 16-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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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오게 된 계기는 1학기 성적이 너무 떨어져서였다.

 

대충 적당히 공부해도 반에서 1, 2등은 한 나였기에 공부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다.

 

강남 외곽에 있는 학교에서 ‘이정도면 대학가는 건 문제없겠지’ 라는 자만심에 빠져있던 나는 기말고사에서 반에서 5등도 안 되는 성적을 받고 충격을 받았다. 결국 엄마의 제의로 이곳을 들어오게 되었다.

 

자유로움과 자율성을 추구하는 나이기에 초반에는 너무 힘들었다.

 

새벽에 공부가 갑자기 하고 싶어지면 밤을 새서 공부하고 낮잠을 자는 것이 내 일상 이었지만, 여기선 허용되지 않았다.

 

도덕책에 나올법한 규칙적인 생활과 태도를 중시하는 이곳을 내가 4주나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 갑갑했다.

 

14시간 이상의 공부는 평소에 학원에서도 해 와서 크게 힘들진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일주일에 한번 보는 시험과 매일 보는 단어 시험은 나를 괴롭혔다.

 

100% 이과 체질인 나에게 국어, 영어 과목을 하루에 본다는 것은 상상 조차 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때 ‘한걸음 더..’ 라는 지동길 과장님의 글이 내 마음을 바꾸었다.

 

홍당무, 원두, 계란을 뜨거운 물에 끓이는 것이었다. 딱딱한 홍당무는 부드러워졌고, 속이 여린 계란은 내부가 단단해 졌다. 원두는 끓은 뒤 물과 하나로 융화되어 커피를 만들어 냈다. 힘든 고난을 겪으면 변화가 온다는 것을 글로 남기신 것이다. 이글을 보고 ‘피하지만 말고 부딪혀 보자.’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부모님이 보고 싶을 때마다 그만큼 아니 그 이상 공부를 했다. 친구들과 살갑게 지내고 심지어 성적도 올랐다.

 

모든 것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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