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기숙학원이어서 신뢰...
페이지 정보
본문
한국 최초 기숙학원이어서 신뢰,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대단한 것 같다.
기숙학원... 듣자마자 안 간다고 난리를 폈던 한 달 전,
그리고 한 달 후인 오늘 진성학원에서 지낸 한 달이 나를 크게 변화시켜 주었다.
아침에 조금이라도 더 자려고 게으름 피우던 나를 숙소 지도 선생님이‘기상’을 외침으로써
5시 30분에 눈을 뜨고 내가 가장 먼저 숙소를 나선다.
그리고 아침식사 전 1시간 자습으로 하루를 시작할 때 머리를 맑게 한다.
또 개인 책상에서의 자습 태도도 확실하게 바뀌었다.
책만 펴놓고 집중도 제대로 안하고 시간만 때우고“이제 끝났네”하던 내가
독서실(자습실) 지도 선생님의 지도 아래 자습을 열심히 하게 되어서 이젠 “벌써 끝났네”라고 하게 된다.
그리고 여기는 급식이 진수성찬이다.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재료를 아낌없이 쓰시는 것 같다.
그리고 몸이 아픈 학생들을 위해 항상 죽이 마련되어 있는 걸 보면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대단한 것 같다.
그리고 수업. 학교에서는 교실이 넓고 학생들이 30명 이상이어서 선생님이 분위기를 흩트리는 학생들을
잡기가 힘들고 지쳤는데 여기는 적절한 학생 수와 교실 크기로 그런 학생들을 골라잡아
수업에 집중하기 쉽다.
그리고 선생님들이 선생님들 중에서도 상위권 선생님들인지라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그러면서도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수업을 해주신다.
또 진성학원은 한국 최초 기숙학원이어서 신뢰가 간다.
그리고
- 이전글하루 또 하루가 지나면서 그동안 고치려고... 16.09.17
- 다음글제일 뿌듯한 방학을 보냈고 자부한다. 16.09.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