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많이 바뀌었던 부분은 부지런해졌다는 것, 진정한 방학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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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반 6번 안수빈
처음에 엄마가 내 기말고사 점수를 알고는 “기숙학원에 한번 가서 좋은 추억을 만드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휴대폰 없이 살아야 되는 생활과 매일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 공부를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뜨악했다. 그래도 선행도 하고 마음도 키워 볼 겸 엄마의 제안을 승낙하였다. 나도 사실 조금만 더 부지런해졌으면 좋겠단 마음이 없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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