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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멍 때리고 딴 생각만 했던 나, 이제는 근거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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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렬
댓글 0건 조회 181회 작성일 16-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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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반 10번 김성렬


드디어 진성 문 앞에 다가섰을 때 “정말 시작이구나. 내가 버틸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다. 30여일간 한 건물 안에서 공부만 한다는 사실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처음에는 애들하고도 어색하고 수업, 샤워, 잠자리 등 모든 것이 적응이 안돼서 힘들었다. 특히 새벽 5시 반에 기상해서 6:00~7:00 동안 아침자습 하는 건 정말 피곤해서 미치는 줄 알았다. 17일 째인 지금은 안 졸리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하루하루가 차근차근 지나가면서 2~3일 만에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수업도 재밌어 지면서 이곳 생활이 신났다.

 

오히려 퇴소 날을 일주일 앞둔 지금이 아쉬울 뿐이다. 정말 진성학원에 와서 많은 걸 얻고 가는 느낌이다. 집이나 학교에서 자습을 할 때 하루 종일 멍 때리고 딴 생각만 하던 나는 어느 순간 없어졌고 원래 방학 때 다음 학기 대비를 튼튼하게 하지 않아서 중간고사를 망치는 일이 다수였던 나의 일상은 선생님들의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나의 향상된 노력으로 근거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하지만 여기 오기 전에 내 학교 친구들이 그랬다. 기숙학원이라는 곳이 좋기도 하겠지만 답답하지 않냐고 말이다. 물론 지금도 난 답답하기는 하다. 여기오지 않고 방학 때 친구들과 놀 생각을 하면 ‘정말 나가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학원 생활을 조금 하고 나면 아무 느낌도 들지 않는다.

 

여기는 바깥세상에서 겪었던 일들과 모습을 잊게 하고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곳인 것 같다. 퇴소를 7일 앞둔 지금 난 조금이라도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자습을 하고 있다. 물론 잠깐 이 체험수기를 쓰고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어쨌든 내가 한 가지 말하고 싶은 건 진성학원에 와서 학원을 믿는 것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도 믿고 열심히 노력해야 얻는 것이 많다는 것이다.

 

여기서 나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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