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도 시간의 중요성, 공부하는 방법, 습관을 알게 된 것은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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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반 8번 류지원
사실 나는 이곳을 오기 전까지 기숙학원 이란 곳에 다소 부정적이었다. 중3때 친구들이 기숙학원에 다녀올 때도 굳이 중3부터 저렇게 해야 돼? 라고 생각했고 주변 선생님들도 별로 권하지 않았다.
그러나 여기 온지 3주가 다 되어가는 지금 나의 생각엔 조금 변화가 생겼다. 고2로 올라가는 중요한 시기에 만약 내가 집에 있었더라면 또 탱자탱자 놀면서 쉬엄쉬엄 공부했을 나이지만, 여기에서 기숙을 하며 체계적인 관리와 수업을 들으면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었고, 스스로 하는 학습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동시에 고등학교 1학년 때의 야자 시간을 되돌아보며 내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낭비했나하며 후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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