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잘 하면 되지. 나 안 갈래’ 이딴 변명하지 마라. 희망 그 이상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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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반 13번 김선웅
여기 왔을 땐 엄청 막막하고 어떻게 지내야 하고 내 습관이 달라질 수 있을까 등등 많은 생각과 한숨이 맴돌았었다. 맨 처음엔 조용하고 서로 얘기도 안해서 좋았었다. 왜냐하면 난 공부를 하러 당당하게 여기 왔으니까. 허나 며칠 지나자 애들과 친해졌다. 하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물론 친해져서 좀 방해되는 면도 있었지만 얘기를 같이 함으로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마음도 평안해졌다.
그리고 쭉 지내다 보니 벌써 8월 8일이다. 그동안 나는 단어실력, 국어실력, 공부에 대한 재미 등등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단어실력은 확실히 늘어 영어를 재미있게 해주었고 내가 진짜 더럽게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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