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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뿌듯하고 스스로를 칭찬해 주고 싶은 방학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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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유빈
댓글 0건 조회 178회 작성일 16-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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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반 17번 전유빈

 

고등학교 입학하고 1학년 생활을 만족하지 못해서 2학년 때는 달라지기 위해 기숙학원을 알아보고 있었다. 엄마는 집 근처에 있는 반기숙학원을 권하셨지만 집에 왔다 갔다하면 풀어질까봐 선배가 추천 해 주신 ‘진덕여자기숙학원’에 오게 되었다.

 

방학 때는 새벽 2시에 자서 점심 먹기 바로 직전에 일어나 아침 겸 점심을 먹고 핸드폰이나 컴퓨터를 하다가 학원가기 바로 직전에 숙제를 급하게 끝내고 학원 다녀오고 또 핸드폰을 하거나 TV로 시간을 보내며 방학을 쓸모없이 보내기 일쑤였다.

 

하지만 이곳은 밤 10시 40분 취침 새벽 5시 30분 기상에 아주 규칙적인 삶을 사는 것 같다. 처음에는 너무 힘들어서 남모르게 많이 울었다. 처음엔 퇴소하는 날이 오긴 할까? 할 정도로 하루가 너무 길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이곳에서의 생활이 익숙해지면서 시간도 매우 빠르게 갔다.

 

고1 올라가는 겨울방학 때 너무 놀아서 고1 공부할 때 힘들었는데 이번 겨울방학은 알차게 보낸 것 같다. 물론 안에만 있다 보니 밖에도 나가고 싶고 가족과 친구들도 보고 싶고 노래도 듣고 싶고 TV도 보고 싶긴 하다. 하지만 그러한 유혹들을 이겨내고 공부하는 나를 보면 대견한 것 같다.

 

이해가 잘 되도록 설명을 해주시는 선생님들 그리고 항상 신경 써주시고 엄마처럼 챙겨주시는 선생님들도 좋다. 원래 계획 세우는 것을 싫어하는 데 여기 와서 계획 세우고 공부하며 계획의 필요성을 느꼈다. 질의응답을 통해 1:1로 선생님께 모르는 것을 질문하고 선생님께서 친절히 설명해주시는 시스템도 좋다. 그리고 밥도 매우 맛있다 ^!^

 

이번 겨울방학은 하루도 놀지 못했지만 정말 알차게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원래 집중도 엄청 못하고 가만히 앉아 있는 것도 힘들어 했는데 집중력도 높아 진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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