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도 열정을 가지고 학생들을 가르치니 오히려 두려움보다는 소속감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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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윤권석
내가 이곳에 처음 왔을 때는 모든 것이 낯설었습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흥미있을 것 같기도 하였고 한편으로는 두려웠습니다. 그런데 막상 와보니 그렇게 두렵지만은 않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 있는 친구들도 착하고, 선생님들도 열정을 가지고 학생들을 가르치니 오히려 두려움보다는 소속감을 가지게 된 장소가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도교사들의 지도하에 이루어진 자습시간은 정말 조용하였습니다. 그래서 자습시간 때에는 온전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공부하는 것만이 아니라 점심 저녁 시간에는 강당에서 탁구를 치거나 헬스장에서 운동을 할 수 있었고, 밤에 간식을 나누어 줄때가 가장 행복했습니다. 하루하루가 보람찼고 흥미의 연속이었습니다. 좋은 경험 추억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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