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기숙학원
진성 스파르타기숙이라 믿을 수 있는
Copyright © 2024 진성스파르타(SPARTA)기숙학원
www.spartajsedu.com All Rights Reserved.

어렵다고 생각한 문제들이 그냥 평범한 문제들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김효수
댓글 0건 조회 189회 작성일 16-11-01 00:00

본문

현반 15번 김효수

 

여기에 들어오면서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각오로 들어왔다. 3학년이 되기 전 2학년 겨울방학, 다른 학년 말의 겨울방학들도 중요했었지만 가장 중요한 시기가 바로 이 때이다. 그런데 웬일인지 학교의 분위기가 공부 분위기가 잡히고 수능 준비를 하는 분위기보다는 정말 열심히 공부하는 애들 몇을 제외하고는 모두들 ‘놀자’하는 분위기였다. 내가 만약 학교에서 있게 된다면 겨울방학을 흐지부지, 얻는 것도 없는 채로 보내고 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스스로 공부 할 수 있는 공부분위기를 잡아주는 곳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학원에 들어가서는 공부하는 분위기가 나니 그 안에서 겨울방학을 보내는 것이 집이나 학교에서 보내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겨울방학 때 실력도 쌓고, 수능은 어떻게 준비할지, 또, 입시에 대해서 좀 더 알기 위해 학원에 들어왔다.

 

생활하다 보니,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모여든 것 같았다. 그리고 그들과 이야기 하면서 전국의 여러 학교 상황에 대해 알게 되었고 세상을 보는 눈이 커진 것 같았다. 다른 지역 아이들은 어떻게 학교생활을 하고 학원을 어떻게 다니고 어떤 것을 어찌 배우는 지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공부에 대한 정보와 시각을 넓혔다. 그리고 학원의 강사 선생님들께서 정말 재미있고 문제를 푸는 기술을 알려주시고, 유용한 정보와 더불어 힘이 되는 말과 조언에 정말 감사하고 이런 유능하시고 친절하신 분들과 고작 한 달 동안 밖에 수업을 들을 수 없다는 것이 서운하다.

 

여기 있으면서도 집과 학교, 그리고 학교의 친구들과 놀던 그 시간이 그리웠지만 그 곳에 돌아가면 이곳에서의 생활이 그리워질 것 같다. 특히 선생님들이 많이 그리워질 것 같다. 여기에 있으면서 웹툰이나 TV 등의 놀고 싶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