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한 환경에서 배운 것도 많고 공부보다도 더 많은걸 알고 가는 듯싶다.
페이지 정보
본문
12-5 이도훈
기숙학원... 한 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말 그대로 신세계였다. 내가 언제 이런 걸 경험해볼까.. 이번 여름만 아니면 싶고 말 그대로 별의별 인간들을 다 만나보고 이 특수한 환경에서 배운 것도 많고 공부보다도 더 많은걸 알고 가는 듯싶다.
예상외로 시간이 정신없이 지나갔고 밥과 시설은 다행히도 훌륭했고 좋은 환경에서 뭔가 현실적이었다.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오른것 같다. 여기서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선생님들과 나 자신으로 알아냈고 다시 사회에 나가서도 현실적으로 가능할 듯싶다. 공부에 돈만 날리던 나를 다 시 한번 다잡는 계기가 될듯하다. 남은 4년 동안 파이팅!
- 이전글‘정시충’의 변신 16.10.31
- 다음글자신에게 뿌듯하고 스스로를 칭찬해 주고 싶은 방학을 보냈다. 16.10.3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