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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반 1번 문건호

정신적으로도 많이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고 육체적으로도 많이 성장하게 되었으며, 선생님들 말씀 하나하나가 다 주옥같았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지만 혹시나 만약 다시오게 된다면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고 2학년 여름방학 때 시간이 된다면 또 올 것입니다.

모든 과목에서 월등히 실력이 늘었지만 영어는 특히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8일이 지나고 집에 가면 친구들에게 오라고 추천해 줄 것 같습니다. 이번 겨울방학 때 공부한 것으로 다음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기말고사 성적이 많이 오를 것 같아 뿌듯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좋지도 않고 오히려 싫었지만 공부도 하고 모든 일에 열심히 하다보니 어느새 끝이난게 굉장히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