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의 강사진들이 대단한 분들이셨다는 것을 매번 느끼며 많은것을 배워간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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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반 13번 정규민
전에도 다른 기숙학원에서 여름 캠프를 해보았기에 기숙학원에 대한 낯설거나 반감은 없었다. 좀 예민한 아이들 같은 경우엔 지도교사의 관리가 너무 빡세서 싫다고들 하지만 난 그래야 한다고 본다. 따라서 나는 지도교사의 철두철미한 관리가 마음에 들었다. 다만 여자들은 남자들에 비해 더 깐깐하고 예민하기 때문에 기숙학원 적응기 때는 좀 더 친숙한 태도로 대해주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기숙 생활을 부모님 품을 떠나 처음 겪어보는 아이들도 많고, 먼 곳에서 올라와 낯선 환경에 적응도 못 했을 뿐더러 다 컸다고는 하지만 아직 어린 것은 맞는 것 같다. 물로 초반에 분위기를 잡아야 한다는 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한 달 동안 24시간 붙어 있을 텐데 좀 더 따뜻한 그렇지만 엄숙한 지도가 되었으면 좋았을 텐데라 느낀다.
개인 독서실 책상이 있다는 것이 좋았다. 또한 주말에 영화 보는 시간이 따로 있어서 좋았고 의, 식, 주가 가장 중요한데 그중 밥이 입에 맞아서 좋았다. 또한 제일 중요한 것은 강사진들인데 ‘배워갈 것이 참 많은 캠프 였어’라고 느낀 것이 이번 캠프의 강사진들이 대단한 분들이셨다는 것을 매번 느끼게 해준다.
이곳에 온 주 목적이 여러 가지 있겠지만 그중 중요한 것이 다들 성적 올리기, 학습량 늘리기, 효율적인 강의 듣기 아닌가? 뭐 다른 때는 어땠을지 몰라도 이번 겨울 캠프 강사진들 수한, 영대, 국안 선생님 덕분에 이곳 기숙학원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고 가는 것 같다.
지도교사 선생님들도 힘드셨을 텐데 내색 안하시고 잘 잡아주셔서 좋았다. 아이들에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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