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기숙학원에 다시 오겠다. 퇴소 후 학교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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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4 김영현
2016년 여름 특강반으로 진성기숙학원에 오게 되면서 느낀 점이 참 많다. 일단 진성기숙학원의 장점은 독서실과 강의실이 나눠져 있다는 것과 에어컨 등의 시설이 좋다. 그리고 자습 때 선생님들께서 지켜보고 계셔서 자습분위기도 좋고 수업 들어가면 선생님들도 잘 가르쳐 주신다. 기숙학원이 핸드폰, TV, 컴퓨터 등이 없고 전국 각지에서 온 친구들과 처음 만나는 그런 장소이기 때문에 처음 적응할 때는 조금 힘들었던 것 같다.
하지만 친구들도 모두 같은 입장이기에 서로서로 이해하며 지금까지 잘 버텨내서 참 기쁘다. 솔직히 말해서 다시 오고 싶진 않지만 그동안 학교 다닐 때 하지 않았던 공부를 여기에 와서 미리 예습도 하고 수업들은 것을 복습하면서 나의 개인적 실력이 일취월장하면서 퇴소하고 학교를 다닐 때도 자신있게 대답하고 중간, 기말고사도 잘 볼 것 같아서 약 3주간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나중에 꼭 기숙학원에 다시 와야 한다면 진성기숙학원에 다시 오겠다. 퇴소 후 학교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야겠다. 완벽한 시설과 최고의 선생님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급식이 있는 진서기숙학원으로 가라고 해야겠다. 좀 있으면 퇴소를 하지만 공부를 더 열심히 하지 않은 게 아쉽다. 자습시간에 멍 때리는 것도 줄일 걸 초반 일주일만 버티면 시간이 훅 가벼려서 아쉽기도 하고 좋았다. 친구들도 비슷한 지역이면 만날 수 있겠지만 조금 먼 지역인 친국들은 남은 인생에 한번이라도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런 면에서는 같은 멤버로 다시 오고 싶기도 하다. 며칠 안남은 시간동안 처음처럼 열심히 파이팅! 진성기숙학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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