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습을 인내력과 지구력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습관을 잡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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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조태양
진성기숙학원에서 21일을 보내면서 난 그래도 뜻 깊은 시간을 보낸 거 같다. 평소에는 자율 학습 즉, 자습이라는 시간을 혼자 가져본 시간이 거의 없었으며 누군가 시켜서라도 했었어도 20분 이상을 못 앉아 있었다. 또한 규칙적인 식사와 잠을 청할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하고 좋았다.
평소에는 잠자는 시간을 내가 알아서 잤기 때문에 늦게 자고 싶으면 늦게 자고 일찍 자고 싶으면 일찍 잤는데 이러한 불규칙적인 생활리듬을 규칙적으로 만들어준 점이 고마웠다. 또한 식사도 마찬가지이다. 아침을 원래 거르던 나지만 처음에 안 먹더라도 리듬을 맞추어서 그런지 먹게 되었다.
영어단어를 외우지도 않으며 자 외워지지도 않는 내가 영어단어를 많이 외우게 됐으며 공부를 숙제를 통해 지속적으로 하게 되어서 좋았다. 집에 가고도 싶고 그랬지만 견디게 된 내가 좋았다.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고 돌아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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