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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반 2번 윤승재

여기 있는 1달 동안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운 것 같습니다. 처음 여기에 왔을 때 뭐부터 시작해야 될지 많은 고민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좋은 점도 많이 있었습니다. 좋은 수업을 가르쳐주시고 모르는 것을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시는 좋은 강사 선생님들, 깨끗한 시설 등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강사 선생님들의 설명 및 그 외의 말씀들은 자기 자신을 반성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해준 것 같습니다. 여태까지의 잘못된 공부방법, 공부계획 등 새로 다시 개편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공부하는 습관이 아직 1달 실천한 것에 불구하지만 2월에 집에 가서 잘만 하면 많은 효과를 일으킬 것 같습니다. 또 그날 배우는 것을 복습하는 좋은 공부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이러한 좋은 습관들이 완벽히 몸에 밴 것은 아니지만 꼭 생기게 하고 싶어졌습니다. 이처럼 1달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진성기숙학원에서 여러 가지의 좋은 습관들을 얻어가서 한편으로는 매우 뿌듯합니다.

또 각각 다른 지역에서의 온 처음 본 애들과 친해지는 등 미래 사회생활 및 단체 생활  등에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생각했던 것 만큼은 다 하지 못해 아쉽기도 하지만 그 외의 면에서 예상치 못한 좋은 것들도 얻어가서 괜찮았던 방학 한 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한 달 동안 많은 학생들을 가르쳐 주시고 지도하며 관리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