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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것을 배우고 느낀 소중한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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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채은
댓글 0건 조회 169회 작성일 16-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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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반 2번 최채은

 

어쩌다보니 이곳에 들어와서 생활한지도 이제 20일이 넘어서 끝을 향해 달려가며 드디어 체험수기를 쓰게 되었다. 처음엔 모든 게 너무 어색하고 무엇보다 매일 보던 가족과 핸드폰이 없어서 가장 허전하고 힘들었다. 하지만 여기에 온 이유는 공부이기에 그 허전함도 잠시였고 공부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친구들도 모르는 애들 천지였고 선생님들도 마냥 어색하기만 했다. 그래도 3주가 넘는 시간을 이곳에서 보내면서 느낀 것들이 참 많다.

 

일단 솔직히 말하면 가족의 소중함을 제일 먼저 느꼈다. 원래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모른다고 나도 그러지 않았나 싶다. 제일 그리운 건 가족이었기에 편지를 받아서 읽을 때면 혼자서 울기도 했다. 나가서 효도한다는 다짐만 벌써 이십만번은 한 것 같다. 또 느낀 건 내 공부에 대해 느꼈다. 평소에 부모님이 나에게 너의 공부양은 정말 적은 거라며 더 노력해야한다고 말씀하실 때 나는 지금도 충분한데 중학생이 뭘 더 해야 하나고 말했다. 하지만 여기서 친구들을 보니 내가 정말 조금만 했구나하고 생각했다.

 

학원 자습시간에 항상 집중하고 다짐하며 공부하면서 내 공부습관 중 하나를 올바르게 고친 것 같아 뿌듯하게 느껴졌다. 교사 선생님들께서 친절히 알려주신 것도 많아서 도움이 되었다. 아, 물론 불친절한 선생님도 계셨다. 한 아이만 떠들어도 뭐라고 안하고 나와 내 친구가 떠들면 바로 경고 주시는 과목선생님도 계셨다. 그래서 난 그 시간이 너무 싫었다. 서운하기도 했고 그 선생님 덕분에 그 과목은 좋았지만 그 시간이 싫어졌다. 감사해야 하는 부분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선생님들 평가 용지에 써놔서 후련했다. 다음 학기 특강반을 위해서 그 선생님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선생님에 대해 반면에 좋은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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