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한 것을 출발점으로 잡고, 쭉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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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반 18번 김지성
진성학원에 와서 공부를 한 것을 출발점으로 잡고 쭉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른 것 같다. 진성학원에 보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좋은 자습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지도교사 선생님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보통의 아이들은 기숙사학원에 와서 열심히 하고 집에 가서도 열심히 해야지 라는 생각을 가진다. 하지만 기숙사학원에 2번 이상 와본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나가서는 기숙사학원에 오기 전 모습으로 다시 돌아간다고 한다. 특강반을 하면서 시간이 날 때마다 왜 그런걸까? 생각을 해보았는데 문제는 자신의 의지에 달려있는 것 같다. 자신이 정말 하고자하는 마음이 있다면 나가서도 열심히 할 것이고 자신이 하고자하는 마음이 없다면 나가서 예전에 공부하던 그대로 할것이다.
사실 여기에 들어와서 공부하는 것은 돈만 있으면 누구든 할 수 있는 일이다. 여기 있는 한 달 동안 공부를 하는 것은 금수저가 아니라면 돈이 아까워서 부모님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라도 여기에 온 학생이라면 열심히 공부를 할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기숙사학원에서 나가서이다. 나가서도 이곳에서 공부를 한 것처럼 공부하는 학생은 매우 드물 것이다. 그래서 다음번에 이곳에 오는 학생들에겐 집에 가서도 열심히 공부 할 수 있는 습관을 다른 방법을 통해서 알려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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