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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반 8번 김윤

이제 드디어 겨울특강이 끝이 난다. 지금까지 재밌는 일들도 있었고 화난일도 많았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을 말해보겠다. 일단 친구들을 만난 것이 제일 기억에 남을 것 같다. 9명의 친구들과 드디어 알게 됐는데 벌써 9일밖에 남지 않았다. 처음 왔을 때는 진성기숙학원이재미없기만 하고 공부만 하는 곳 인줄 알았는데 이제는 여기가 집 같고 적응할 수 있게 됐다.

여기 와서 2번째로 기억에 남는 일은 지도교사 선생님을 만났다는 것이다. 염선생님 좋은 선생님도 계시지만 특전사 같은 엄격한 선생님도 계셨지만 그래도 지도교사 선생님들을 만난 것이 기억에 잘 남을 것 같다. 그 다음은 수업에 대한 것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과박쌤, 수호쌤, 국이쌤, 영남쌤, 사백쌤, 그리고 LC천쌤까지 모두 좋은 신 분들이었다. 수업에 귀와 눈에 모두 잘 들어오게 수업하시고, 학교선생님들 보다 나은 것 같다. 국어쌤과 영어쌤, 과학쌤은 중간 중간에 재밌는 이야기로 분위기를 살리고 재미있게 수업 하신다. 그래서 별명이 언어의 마술사이다. 수학쌤은 과자파티도 하고 새로운 방법도 알려주시고 재밌고 시간도 빨리 가는 수업을 해주신다. LC천쌤도 마찬가지로 재미있게 수업 하신다. 사회쌤은 세계 2차 대전 얘기도 해주시고 역시 재미있게 수업하신다.

여기 와서 TV와 컴퓨터 등 전자기기에 대한 생각이 거의 사라졌다. 여기서 5시간 6시간 앉아있는 습관을 배워서 집에서 써서 꼭 전교 4등정도 하겠다. 그래서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겠다. 꼭 좋은 꿈을 꾸고 돈도 많이 벌어서 내 가정을 잘 꾸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다음에 만약에 여기에 다시 오게 된다면, 더 나은 모습 더 공부 잘하는 모습으로 여길 오고 싶다. 난 집에 가서도 기숙학원에서 하던 생활을 똑같이 할 것이다. 그래서 결과는 진성기숙학원은 좋은 곳이고 내가 홍보도 많이 해줄 것이다. 그리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