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신을 믿고 노력하다 보면 결국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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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반 17번 박아진
작년 수능을 치르고 생각보다 너무 낮은 점수에 내 자신에게 많이 실망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컸었다.
결국, 재수를 선택하고 처음부터 다시 차근차근 공부하기 시작했다. 초반에는 학원생활에 적응도 해야 하고, 공부도 몇 개월 동안 쉰 상태라서 조금 힘들었다.
하지만 점점 재수생활에 적응하기 시작하면서 작년보다 훨씬 많은 공부시간도 확보할 수 있었고, 더 편안한 마음으로 공부에 적응할 수 있었다. 벌써 8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수능이 약 한달 쯤 남았다. 지금까지의 성적을 보면 노력한 것만큼 나오지 않아서 아쉽기도 하고 허탈할 때도 있지만, 마지막까지 내 자신을 믿고 노력하다 보면 결국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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