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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의 목표는 스카이입니다. 첫 재수 시작 때 목표가 서울 중위권 대학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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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수빈(재수생)
댓글 0건 조회 641회 작성일 23-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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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반 18번 홍수빈 

 

전 원래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는 공부를 꽤 하던 학생이었습니다. 좋은 학군의 학교에서 반 2등까지 했었습니다. 그 후 고3이 됐습니다. ‘고3이 가장 공부 안 한다’ 이 말 그대로 공부를 안한 상태로 첫 수험생활을 끝냈습니다. 국어와 영어는 가지고 있던 베이스로 봤지만 나머지는...

 

그렇게 후회와 체념으로 두 달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럴 거면 군대나 가자 했던 저를 부모님께서 말리고 보내신 곳이 이 진성기숙학원입니다. 수능이 271일 남았던 2월 19일, 전 공부에 대한 낮은 자존감과 ‘이번에도 망하면 어떡하지...’란 생각이 맴돌던 상태였습니다.

 

2월, 3월 주말 모의고사 성적은 처참했습니다. 회의감도 들었고, 목표를 낮출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리고 4월 공부한 지 2개월째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것도 큰 변화가. 4월 이투스 성적이 많이 올랐습니다.

 

한번 잘 받고 나니 그 이후는 쉬웠습니다. 수학도 6월 모의고사부턴 70점대 후반을 바라봤고, 9모 때는 80~90 정도의 성적대까지 올릴 수 있었습니다. 6모, 9모 모두 1등급 후반에서 2등급 초반의 성적을 만들었습니다.

 

현재 저의 목표는 스카이입니다. 첫 재수 시작 때 목표가 서울 중위권 대학이었던 것에 비하면 이 진성에서의 9개월간 명시적인 성적의 상승과 이에 따른 내적 성장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체감합니다. 자신이 있던 국어는 나의 확실한 과목이, 자신이 없던 수학과 탐구엔 자신이 생겼습니다.

 

남자기숙학원이라서 물론 힘듭니다. 하지만 결과 또한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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