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건 재종반 또는 독재로 갔으면 딱 봐도 여기 하는 공부의 반의반도 안 했을 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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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반 04번 류한승
<현역 때 생활>
→학교는 가정학습 내고 독서실에 짐만 놔두고 애들과 시간 보내며, 공부는 거의 안 했다. 학원에서도 알려줬지만 못 알아듣고 이해하는 척 대충 넘어갔다. 그냥 대충 살자는 마인드로...
<진성남자기숙학원 생활>
→공부란 걸 살면서 여기 와서 제대로 처음 해본 것 같다. 실패해서 다시는 오기 싫지만 나름대로 보람 있었다고 생각한다. 진작 이렇게 할 걸 후회는 조금 되는 듯... 진짜 열심히 했지만 그리 쉽지만은 않고 스트레스도 엄청 받았다. 하지만 확실한 건 재종반 또는 독재로 갔으면 딱 봐도 여기 하는 공부의 반의반도 안 했을 거 같은 건 확실하다. 제대로 공부하기로 마음먹었으면 여기 와서 독기로 하는 걸 적극 추천한다. (확실한 건 처음엔 죽고 싶은 만큼 힘듦...)
욕심 또한 공부하면서 생긴 것 같다. 예전에는 그냥 가천대 정도만 대충 들어가서 대충 놀고먹자 마인드였으나(공부한 게 없으니까), 여기서 해보니 이제는 진짜 대학교에 잘 가고 싶다.
결론은 공부 엄청 열심히 했고, 대학교 잘 가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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