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원은 공부하기엔 최고의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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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반 7번 황준혁
나는 진성기숙학원에 작년 1월초에 입소했다. 나 같은 경우엔 입소 시 '한번 열심히 해 보자' 라는 생각으로 학원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만만찮은 자습시간의 압박과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가 무척 힘들었다. 이건 비단 나뿐만이 아니라 처음 입소하는 모든 학생이 겪었을 거라 생각하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처음에는 정말이지 힘들고 집에 가고 싶었던 때였다.
그리고 본격적인 학원생활이 시작되었다. 하루하루 열심히 공부하다 보니 타성에 젖어 또 나태해져 가는 자신을 발견했고, 그런 나를 어찌 할 방법도 찾지 못한 채 3月, 첫 번째 모의고사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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