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의 자기주도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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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반 1번 이재은
처음에 여기에 오게 되었을 때 정말 막막하고 우울한 채로 오게 되었다. 하지만 지내다보니 지낼만했다. 처음 1주는 정말 느리게 갔다. 진짜 탈출하고 싶었던 마음이 굴뚝같았다. 2주째엔 시간이 정말 빠르게 갔다. 눈 깜짝할 새 초반에는 열심히 수업을 듣고 자습시간에 열심히 공부도 하고 노력을 기울였지만 후반에 갈수록 점점 초심을 읽고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공부에 집중이 잘 되지 않았다. 그래도 밥은 무척 맛있었고 간식도 나쁘지 않았다. 선생님들도 잘 가르치는 쌤도 잇고 아닌 쌤도 있었다. 뭐 그런게 기숙학원의 묘미(?)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공부습관을 다질수 있어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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