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고사가 끝난 후에도 흐트러지지 않게 자습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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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반 13번 박진형
수능이 끝나고 재수를 결심하고 재수학원을 알아보던 중에 진성기숙학원에 들어오게 됐다. 12월 29일에 등 떠밀리듯 들어와서 지내면서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다.
그나마 고등학교 생활을 기숙사에서 보내서 기숙사 생활은 어색하지 않았지만, 동창 한 명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의 생활이 편하지는 않았다. 그러던 중 친구들과 조금씩 친해지게 되었다.
그 이후 2월에 정규반 배치가 되고 나는 낮은 반에서 본격적인 재수생활을 시작했다. 낮은 반이라지만 그만큼 수업도 더 좋아서 쉽게 가르쳐 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수업을 들었다. 그래서 그랬는지 성반, 인반 별 차이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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