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에게 많이 유익하다고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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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반 8번 정다빈
안녕하세요! 2017년 겨울방학 특강을 들은 예비고2입니다. 저는 항상 모의고사보다 낮은 내신 성적에 많은 고민을 해왔어요. 부모님께서도 제 진학과 관련하여 고민이 많으셨는지 기숙학원에 들어가는 것을 권하더라고요, 저도 여기 들어오면 성적이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였지만 방학에 놀지도 못하고 전자기기 사용이 불가하여 오기 싫었지만 부모님의 설득으로 입소를 하였어요.
솔직히 처음 약 3일 동안은 여기에서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있는건가 잘 하고 있는 건가 하는 의문이 들었어요. 하지만 점점 적응해가고 익숙해지면서 제 자신에게 많이 유익하다고 느끼게 되었어요. 원래 이 시기에 집에 있었다면 새벽 늦게 자서 낮 12시가 다 되어서야 일어났을텐데 여기서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취침하고 기상하며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걱정했건 점 중 하나는 선생님이 나와 안 맞으면 어떡할까 잘 못 가르치시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컸었는데 이런 걱정은 애초에 할 필요가 없었던 것 같아요. 다들 너무 잘 가르쳐주시고 열심히 수업해주셔서 얻어가는게 많아요!! 그리고 개인공부를 할 자습시간도 충분해서 제가 하고 싶었던 공부, 부족한 과목 공부하는데 문제가 없었어요. 그리고 매일 보는 단어시험 덕에 어휘도 꾸준히 공부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매일 단어가 누적된 채로 시험을 보기 때문에 단어 복습도 꾸준히 하게 되어 이제는 첫 날 외운 단어를 다시 봐도 뜻이 막힘없이 나오게 되었어요. 그리고 일요일에 보는 성취도 평가로 제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데 오기 전부터 제일 걱정이던 수학을 제일 잘 보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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