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공부가 뭔지 알게 해준 진덕학원의 겨울방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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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반 11번 전유나
여기에 오기 전에는 시험을 보기 위해, 대학을 가려고 타의적으로, 목적 없는 공부를 한 것 같다. 그런데 진덕학원에 와서 진로 상담도 받고, 일일계획표도 작성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공부를 하다보니까 나도 모르게 점점 공부가 하고 싶어지고, 더 좋은 성적을 받고 싶고, 좀 더 어려운 문제도 도전해보고 풀고 싶은 여러 욕심이 생겼다.
처음 이 학원에 왔을 때는 내가 여기서 어떻게 휴대폰도 없이 한 달 동안 생활할 수 있을지 걱정되고, 두렵기도 했는데 막상 와서 생활하니까 이런 시스템이 굉장히 효율적이고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친구들도 좋고, 선생님들도 모두 좋으시다.
자습실에서 졸릴 때 공부에 다시 집중하도록 도와주시는 담임선생님들, 친절하게 어려움을 해결해주시는 상담실 선생님들, 알찬 강의를 해주시는 과목 선생님들도 모두 열정을 가지고 학생들을 도와주시는 것이 느껴졌다. 처음 일주일 동안은 시간이 잘 가지도 않고, 자습을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것처럼 느껴졌지만,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자습시간이 끝난지도 모를 정도로 공부를 하게 되었다.
여기 있다 보면 밖이, 야외가 그리워질 때도 있는데 그럴 때는 옥상에 올라가서 맑은 공기를 쐬면 기분전환도 된다. 헬스장에서도 운동을 하면 체력관리도 되고, 몸을 움직여서 정신이 맑은 상태로 공부하면 더 효율이 높아지는 것 같다. 이제 여기 좋은 분들과 헤어져야 할 시간이 다가오는데 아쉽다.
진덕학원에서 보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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