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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대한 끈기와 즐거움이 생긴 겨울방학특강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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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현아
댓글 0건 조회 222회 작성일 17-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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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반 17번 조현아

 

 

어서 오기만을 바란 겨울방학이 시작되자 친구들은 그 기쁨을 누리러 놀러가기 바빴다. 그러나 나는 그 모습들을 뒤로한 채 “한 달 동안 모든 것을 놓은 채 공부에만 집중하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이 진덕여자기숙학원에 들어오게 되었다. 여기를 들어올 때 이제는 공부다운 공부를 해보고 싶어 반자율적으로 엄마의 바램인 반타율적으로 들어오면서 내 마음은 싱숭생숭했다.

 

처음 일주일간은 울면서 공부했다. 처음 입학을 하여 반 배치고사 보기 전까지는 엄마와의 다짐을 가슴에 앉고 잘해보자!였다. 그러나 처음 보는 친구들, 낯선 숙소, 새롭기만한 환경 속에서 긴장된 마음으로 있으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글썽거렸고 이내 공부하던 책 위로 떨어졌다. 나는 일주일간 나가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버텼던 것 같다, 하지만 그 마음으로 버티면 버틸수록 점점 더 몸과 마음이 고단해지고 집중도 되지 않았다. 나는 내가 생각하던 바를 바꿔야겠다 생각했다. 일주일간의 긴장된 날이 지나고 나는 “나는 할 수 있다.”라는 맘으로 다시 한 번 시작해보았다.

 

처음에 이 말을 다짐했을 때는 내 자신도 오글거려 웃고는 했다. 그러나 이런 시시한 말이 내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튼튼한 버팀목이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자습시작 전 구호로 이러한 말을 외치니 더욱더 힘이 돋아졌다. 여기 들어오기 전에는 이런 형식적인 말에 힘을 받거나 발돋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여기에서 처음느껴보는 공부에 대한 생각과 여러 상황들이 직면해오자 나는 이런 말이 내가 힘이 들어서 처질 때 비타민 C와 같이 기력보충을 해주는 듯 싶었다. 그러면서 한 달이 다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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