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방학 의미있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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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 2번 김민지
처음에 기숙학원에 들어오기로 결심했을 때 한 달이라는 짧은 시간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이 되었다. 하지만 지난 3주 동안 이곳에서 생활하는 동안 질 좋은 강의도 듣고 다른 친구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도 보면서 2년간의 학교생활에 나태해졌던 나에게 좋은 자극이 되었던 것 같다. 특히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힘들었는데, 꾸준히 복습을 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면서 특강이 끝나고 집에 돌아가서도 지금하는 것만큼 한다면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3주라는 긴 시간이 정말 짧게 느껴진 만큼 값지고 소중한 시간이었고 내 수험생활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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