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진성기숙학원에 온 나보다 많이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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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반 4번 류민준
공부와는 담을 쌓고 지내던 나에게는 기숙학원 입소 결정이 청천병력처럼 느껴졌다. 나와 달리 평소 성적이 좋았던 처음 보는 사람들과 4주 동안 생활하려하니 적응이 될 리가 없었다. 꾸역꾸역 생활을 억지로 참아내며 며칠이 지났을 때쯤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어머니에게 너무 힘들고 적응이 되지 않는다고 고민을 털어놓으니 아버지께서 4주조차 버티지 못하는 나에게 실망하고 싶지 않다고, 이 순간을 즐겨라 라고 하신 한 마디에 나는 마음을 다잡으며 비로소 학원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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