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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수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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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민준(재학생)
댓글 0건 조회 83회 작성일 24-12-1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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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반 7번 서민준  

 

 벌써 25일이 지나고 어느덧 한 주 정도 남았다.

 이제 집에 간다는 행복함과 좀 더 할 수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고등학교 입학을 남겨두고 중요한 겨울방학 때 부모님의 권유로 이 학원에 오게 되었을 때, 내가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여러 걱정이 많았지만 작년에도 다른 기숙학원에 갔던 나는 긴장을 풀고 입소하게 되었다.

 

 입소 첫날에 입학시험을 봤는데 나는 시험을 잘 봐서 2, 3학년 형들이 공부하는 6층 독서실에서 공부하게 되었다. 첫날부터 12시에 자고 6시 45분에 일어나 11시 반까지 공부하다 12시에 자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였다. 집에 있을 때도 많이 안 자던 나였지만 여기서는 하루종일 공부만 해야 했기에 첫째 주는 피곤하고 힘들었다. 

 

 진성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수업이었다. 여기 있는 선생님들이 대부분 수업을 잘 가르쳐주셨다. 국공쌤은 재밌는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문학을 이해하기 쉽게 잘 가르쳐주셨고, 국장쌤도 문법을 잘 가르쳐주셨고, 수박쌤은 핵심을 잘 뽑아서 문제풀이 해주셨고, 수이쌤은 재밌는 수업을 해주셨다. 영이쌤과 영조쌤에게는 수능영어, 문장해석, 문제풀이 방법, 팁 등을 배워 큰 도움이 되었다. 

 

 독서실도 넓어서 좋았고 밥 또한 맛있어서 좋았다. 김치와 국이 특히 맛있었다. 숙소 같은 경우는 나는 별관을 썼는데, 잘 때는 따뜻해서 좋았다.

 

 학원 시설보수는 요청시 빨리 해주어서 좋았고, 매점, 자판기, 헬스장, 탁구장 등도 기억에 남는다. 또한 주말마다 평가를 보는데 상위권을 유지하기 위해 경쟁하고 동기부여도 받는 재미도 있었다.

 

이제 집에 가서도 여기처럼은 아니어도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해보고 싶고, 여기서 배웠던 수업들과 내가 하루 6~7간씩 자습하며 공부했던 내용들을 집에 가서 복습하여 계속 기억해놔야겠다. 두 달간의 긴 방학 동안 한 달은 여기서 후회 없이 알차게 보냈고, 남은 한 달도 집에서 여기서 배운 걸 토대로 잘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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