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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반 2번 김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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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학원에서 4주동안 기숙생활을 하며, 자기관리 방법과, 강사 선생님분들의 공부방법을 많이 가져갈 수 있는 시간이여서 알차고 보람찼다. ‘하루만 버티자 하루만 버티자’ 라는 생각으로 2주를 보내니, 여기서 보낸 시간들은 더 알차게 쓰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난 여기서 스스로 공부를 했고, 더 발전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강사 선생님분들 모두 좋으신 분이였고, 여기에서 복습과 예습, 숙제를 하며 문제를 풀었던 지난 4주가 감회로왔고 새로웠다. 이 진성남자기숙학원에 오기 전에는 상상만했던 자습시간을, 여기에 와서 하루에 14시간씩 받으니 안 힘들었다면 거짓말 이겠지만 이젠 다르다.

  공부시간을 적절히 나눠서 쓰는 방법도 알았고, 선생님들께 배운 새로운 공식들이나, 팁을 머리에 집어 넣을 수 있어서 정말 보람찼다. 이 윈터스쿨이 끝나면 어떻게든 이 공부습관을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