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밥, 좋은 선생님, 체계적인 관리, 장시간 공부해도 지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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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반 14번 황승제
나는 진성학원에서 여름특강을 한 12반 14번 황승제이다.
내가 여기 온 첫날은 다른 아이들의 둘째 날 이었다. 오자마자 십분 있으면 수업 시작한다고 하며 허겁지겁 옷 입고 갔는데 지각하였던 것이 아직까지도 생각이 난다. 내가 처음 왔던 날에는 다른 애들과는 어색하여 계속 앉아만 있었다. 애들과 친해지기가 매우 어려울 것 같이 느껴졌었지만 기숙학원이라 그런지 몇 일만에 모든 아이들과 친해진 것 같다. 만약 학교였다면 학년이 올라갈 때마다 반 아이들과 어색해져 친해지기 위해선 오래 걸리지만, 이곳에서는 모든 것이 대부분 단체로 행동하다 보니까 마음이 잘 통하고 친해지기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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